한국은 중국과 올해 말까지 양국의 전력망 연결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몽골 풍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한국과 일본, 중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사업의 첫 단계다.

 

 

한국의 국영 전력 회사인 한국 전력과 중국의 전력 회사는 지난 4월 두 이웃 국가 사이의 해저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전력망 연결에 관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과 중국이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의해 발생되는 전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산업 통상 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2018년 말까지 공동 연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합의는 서울에서 열린 중국 에너지부와 중국 국가 에너지 관리국 간의 1차 실무자급 회담에서 이루어졌다. 에너지 관련 협의체는 12월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다.

 

 

또한 화요일 양측 관계자들은 액화 천연 가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초 일본과 체결한 별도의 양해 각서의 문구를 미세 조정했다.

 

 

한국과 중국은 또한 액화 천연 가스 수입에 있어 목적지 유연성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은 한국이 에너지 자원을 다른 나라에 재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한 LNG를 장기간 계약 하에 수입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LNG수입국으로 13퍼센트를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큰 수입국이자 두번째로 큰 수입국인 일본과 중국에 뒤져 있다.

 

 

외교 통상부에 따르면 세 나라는 결합된 구매력을 이용하여 그들의 계약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 중국은 내년에 중국에서 제2차 실무자급 에너지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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